피부과 약에 적응이 되지않음 2017 일기

피부과 약에 스테로이드 들어간 거 처음 처방받아봤는데

첫 증상이 먹고 심하게 졸려서 주말 이틀 순삭시킴.
밥먹고 약먹고 자는 순서로 다섯번 하니까 월요일.

뭔가 이상해서 병원가서 의사센세한테
너무 졸리다고 하니까
원래 약의 60%만 넣은건데 약에 너무 민감하다고 하며
효과는 덜하지만 졸리진않은 약으로 바꿔서 처방해줬다.
근데 이건 스테로이드 탓인지는 잘 모르겠다.

새 약으로 바꿔서 복용하는데
그전 약 먹을 때부터 생리통처럼 배가 아파오더니 그저께 생리시작함.
통증도 어마어마한데 심지어 2주나 빨리 시작한거라 놀람.
다시 오늘 병원가서 의사센세한테
이거 혹시 생리주기에 영향주냐고 물어보니까
당신은 정말 민감하다, 스테로이드 처방이 조금 들어갔고 약에 민감한 사람이 종종 그럴수 있다, 근데 정말 넌 민감하구나;;;라며
ㄱㅓ의 나아가니까 약을 순하게 주겠다고 약을 바꿔서 처방해줬다.

이건 내가 약에 민감해서가 아니라
스테로이드쪽이나 피부과 약을 거의 접하지않아
내성이 없어서 벌어진게 아닐까 생각한다.

암튼 어서 한포진이 나아서 약도 안먹고 술은 마실수 있는 생활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평화와 맥주와 치킨을